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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황석천 선교사

관리자 2022.03.25 16:26 조회 487

  한 번도 생각 못한 코로나 시대이지만 성경은 환난 날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부흥을 기대하고 그리스도의 계절을 꿈꾸고 사역하지만,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황량하고 피폐해진 모습 속에서 복음의 사역을 해야만 하는 이 상황에서 우리의 중심과 자세는 무엇일까? 잠시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이것에 대해 성경이 답을 주고 있습니다.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3:18)

 

  이 땅 선교지에 있는 나에게, “너는 무엇하고 있느냐?, 무엇하려고 거기 있느냐라고 물으면 나의 답은 나의 처해진 환경과 나의 감정으로 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답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전1:21) 한국 교회와 성도님들도 마찬가지 일 줄을 압니다. 선교는 선교사 혼자 하는 게 아니라고 수도 없이 들었고, 말해 왔고 말씀이 말하고 있습니다. 선교의 현장으로 가는 자, 동시에 그들을 보내는 자, 그리고 계속 현장에 있는 자들과 같이 소통하고 같이 필요함을 공유하고 돕고 나눠주고 사랑하고 섬기고 같이 웃고 같이 울고 같이 그 황량함 속에서 찬양하며 사역하도록 위로하고, 함께 하는 것임을 배워왔고, 그렇게 말하고 있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이 땅의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보내진 선교사들입니다. 같이 선교하는 자들입니다. 같은 동역자들입니다. 계속해서 성령께서 말씀하십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2:7)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고후1:1) 코로나가 아니라 그 어떤 것들이 복음의 장애가 되고 어려움이 될찌라도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믿음과 말씀으로 잘 감당하도록 같이 마음을 모아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제목>

1. 코로나 시대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선교의 환경이 흔들지 않도록. (사역과 지원)

2. 동역자들과 협력자들, 후원자들이 많이 일어나도록. (현장에서나 한국과 세계에서)

3. 육신이 지치거나 힘든 일이 없도록, 영육간에 강건하도록 (저의 고질적 통증이 치유되며,

    이은정 선교사가 지치지 않도록, 준수가 가끔씩 심한 복통을 호소할 때가 있습니다.)

4. 준수, 인영이의 대학 진학과 앞으로 대를 이어 주께 충성하고 헌신적 삶을 살도록.

5. 속히 선교의 왕래가 이루어지도록.

                                                                                           -황석천, 이은정, 준수, 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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