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

HOME > 선교부 > 세계선교
None

일본 황석천 선교사

관리자 2021.10.28 09:24 조회 574

지금 우리는 코로나 시대라고 합니다. 이런 시대에 각자의 생각과 묵상이 다르리라 봅니다. 선교현장에 있는 자로서 그 어느 때보다 묵상이 많이 되고 자신과 사역과 주님의 역사를 많이 돌아보게 되고 많은 기도와 은혜에 대해 묵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어려움 속에 처해질 때 더 많은 묵상과 지금까지 얼마나 주님의 은혜로 지내왔는지를 느끼며 고백하게 됩니다.

선교의 많은 계획도 사역도 중단과 폐쇄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곳곳에서 들리는 동역자 그리고 믿음의 동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이 땅의 사명을 다하고 주님의 부름을 받았다는 소식, 이래도 못하고 저래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마음을 새롭게 하고 주님을 바라봐야 이겨내고 온전해 질 수 있다는 마을을 주님이 주셔서 그렇게 중심을 잡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이 상황 속에서 혹시 예배가 중단될까봐 가슴 조리며 기도하며 한 주 한 주를 지내왔는데 참 감사하고 기쁜 것은 한번 도 중단 없이 모여 예배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주께 찬양을 돌릴 수밖에 없는 은혜의 축복입니다. 박해의 시대에도 예배는 중단이 되지 않았는데 예배가 중단되지 않도록 간절히 바랬습니다.

또 참 감사한 것은 저희들이 하고 있는 사역인 노숙자 사역은 이제껏 한 주도 빠짐없이 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보다 그들은 한주 한주가 라이프라인 이기에 그들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주위의 걱정과 염려도 있었지만 정말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향해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 저희들의 사역인 한글교실은 집합금지 명령으로 잠시 중단되었지만, 회복되게 되어서 다시 재개를 하였고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잠시 중단된 동안 오히려 일대일로 만나는 기회가 되어 이 기회를 통해 복음을 일대일로 전하는 기회를 주님이 주셔서 몇 명의 사람들이 마음을 조금씩 열기 시작하였고 드디어 오늘 두 분이(사오노상, 토리코에상) 예배에 동참하여 같이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기적과 같아 감격하고 있습니다. 아직 여러 명이 바로 코 앞까지 와 있습니다. 같이 예배하고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기를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같이 기도해 주세요.

오늘 예배에 참석한 두 분이 주님을 구세주요 참된 하나님이심을 선언하는 세례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하였습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이 주님께 오는 날들을 기대합니다.

 

<기도제목>

코로나 종식으로 예전과 같이 활발한 선교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숙자(홈리스) 사역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 그들을 위한 교회가 세워지도록

한글 교실 멤버들이 참된 주님을 영접하고 구원의 축복이 넘치길

코로나 시대로 인해 선교의 열정이나 경제적 문제가 없도록

자녀 준수, 인영이의 대학 진학이 은혜로 잘 진행되며 학비 그리고 발생될 모든 경비의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부족와 저와 아내 이은정 선교사와 가족, 교회가 다 영육간에 건강할 수 있도록

  • [[comment.writer]]

    [[comment.content]]

    [[comment.date|dateFilter]]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