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김영근 선교사
안녕하세요. 작년 지진후 올 4월26일 센터를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첫 단기팀 사역을 40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위였지만 주님의 은혜와 기도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
3일간 진행되었던 아다나 한국의 날 행사는 총 600여명이 넘게 참여하였고 3일간 11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현지인들과 좀 친밀한 관계를 통해 복음의 접촉점을 만들었고 그중 5가정에 7명을 주일예배에 초청하여 복음을 전하며 사역하였고 월요일에는 저희 지역에서 가장 어려운 동네에 들어가 그곳 시장님과 함께 특별히 더 어려운 130가정을 방문해서 한주간 사용 가능한 생필품을 나누며 주님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문화행사와 홈스테이 그리고 구제사역을 통해 구주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전달되고 계속해서 복음의 접촉점이 생겨나고 복음을 들었던 7명의 지체들 가운데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8월5일 군입대하는 민우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20년을 선교지에 살았기에 한국 군 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없이 잘 적응하고 무엇보다 믿음의 아들로 신앙을 잘 지키고 건강하게 군생활 할수 있도록 그리고 민서도 성숙한 믿음으로 건강하게 한국에서 방학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보내고 아내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저도 7월11일부터 잠시 한국을 방문하게 되는데 모든 일정 은혜중에 잘 보내고 귀임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늘 변함없는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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