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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예광교회(김영화 목사)

관리자 2021.07.01 10:54 조회 1086

그동안 평안하신지요.

 

계속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성도들이 백신주사를 맞으면서 점점 교회의 모든 모임도 정상적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참으로 귀한 일이 있었습니다. 임가연이라는 여청년의 이야기입니다. 작년 9월 교회에 처음 온 자매인데, 코로나인해 온라인과 대면예배를 번갈아 드렸습니다.

그리고 2월 부터는 주중평일저녁에 성경공부를 시작하였는데, 지난 주 학습을 받았습니다. 온 교우들이 함께 축복하는 영적인 잔치의 자리였습니다. 한 생명이 어머니의 모태에 들어선 순간이었으며 온 교우들이 함께 기뻐하였습니다. 앞으로 세례로 온전한 생명으로 출생할 때 까지 더욱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교회에서 학습과 세례를 베푼 적이 없었기에, 한 생명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는 일이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될 수 없는 일이기에 더욱 감사가 넘칩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전도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한생명이 학습에 이르게 되니, 앞으로 더욱 주의 은혜를 사모하게 됩니다.

 

지금 저희는 주중에 성도들로 하여금 단체카톡방에서 매일 정해진 음성파일을 듣거나, 성경을 읽습니다. 6,7월은 더욱 선교와 전도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맥추감사주일을 맞아 성경퀴즈대회를 하려고 합니다.

작은교회이지만 어떻게 영적인 즐거움이 넘치는 교회,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가 될수 있을지 고민하고 노력중입니다.

 

기도제목 

1) 청년들 믿음과 건강과 좋은만남을 허락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신실한 사람으로 쓰임받게 하소서

2) 성도들의 가정이 건강해야 교회가 건강해지는데, 성도들의 육신의 질병, 물질의 빚, 불신남편과의 관계의 어려움, 술중독 등으로 고통하는 가정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해결하여 주옵소서.

3) 아굴라-브리스길라 같은 주의 일군허락하소서

 

울산에서 김영화목사, 지연화사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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