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기도] 24년 6월 "차별 받는 북한 어린이"
하나님,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으로 시작된 한반도 전쟁의 상처와 고통을 회상하며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주님께 맡깁니다. 그 참혹한 전쟁으로 많은 가족들이 희생되고 많은 이들이 상처를 입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그 상처들은 아직도 치유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는 이러한 전쟁으로 인한 모든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위로와 평화를 빕니다. 그 동안 우리는 평화를 얻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아직도 상처와 분열이 남아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가르침대로 사랑과 용서로써 이 상처를 치유하고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다 주시길 바랍니다.
주님, 우리는 전쟁으로 인한 아픔과 상심을 감당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가호와 은혜가 우리와 함께 하여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고, 미래를 바라게 합니다. 우리가 한반도에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의 인도와 축복을 빕니다.
주님,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며, 모든 이들이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세상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기도가 주님의 귀에 다닥다닥 닿아 이루어지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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